각황전 소나무 기둥에 기대 앉아 각황전 소나무기둥에 기대 앉아 내가 화엄사 각황전을 처음 방문한 것은 30년도 넘는다. 그때 각초(현 화엄사 현등선원장)스님이 출가한지 얼마 되지 않는 시기였는데, 당시 스님은 각황전에서 천일기도를 올린다고 했다. 처음 각황전 앞에 선 나는 각황전의 장엄한 목조 건물에 놀랐고, ..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5.01.19
울퉁불퉁 삐틀 삐틀... 화엄사보제루 기둥 지리산 화엄골에 펼쳐진 장엄한 화엄세계 어머니의 산 지리산이 길게 누워있는 구례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예의를 갖추고 사람들을 보듬어 주는 것 같습니다. 지리산과 백운산이 마주보는 사이로처럼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 자락은 어머니의 젖줄처럼 포근하고 아름답기만 합니..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