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임진강일기

임진강 주상절리에 내리는 폭포와 야생화

찰라777 2012. 4. 23. 01:12

연 이틀 봄비가 내리자 임진강 주상절리 적벽에는 폭포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이곳 동이리로 이사를 와서 처음 보는 폭포다. 실핏줄처러 적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는 바람이 불자 이리저리 흔들리며 숄처럼 흔들거렸다.

 

마을 사람들 말로는 여름 장마철에는 저 적벽에 수많은 폭포들이 다투어 흘러내린다고 한다. 봄비가 촉촉히 적신 주상절리 적벽에는 야생화가 천국을 이루고 있다. 벚꽃이 팝콘처럼 퍽퍽 터져나와 적벽을 수놓고 개나리가 수줍은 듯 피어있다. 진달래, 돌단풍, 제비곷, 괭이눈, 산괴불주머니 등 수많은 야생화들이 함초름히 봄비를 머금고 피어나고 있다.

 

 

주상절리에 내리는 실푹포

 

 

 

 

 

 

 

 

 

 

 

 

 

 

돌단풍

 

버들나무와 임진강

 

 

돌단풍

 

 

 

 

 

 

 

 

 

 

산괴불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