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화요일, 맑음
구석기문화축제 취재를 하러 가던 차에 전곡 육묘장에 들렸다. 지난주보다 훨신 많은 모종이 진열되어 있다. 오늘은 오이 10그루, 가지 4그루, 토마토 12그루(일반토마토4, 노랑대추토마토4, 붉은대추토마토4), 피망 3그루, 파플리카 3그루, 옥수수 10그루를 사왔다. 그중에서 오이, 가지, 토마토, 피망, 파를리카를 심고 옥수는 내일 심기로 했다.
이제 빈 땅도 없고 가지수가 너무 많아서 표찰을 해 놓으지 않으며 기억을 하기가 힘들정도다. 파종과 모종을 한 곳에 각자의 이름을 붙여 놓았다. 그래도 아직 심을 것이 남아 있다. 호박, 수박, 참외, 고추가 남아 있고, 5월 중순경에 심을 고구마도 있다.
모종의 요령은 간격을 충분히 벌려주고, 배수가 잘되게 복토를 해서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을 징어서는 안 된다. 올해는 시험적으로 여러 채소를 재배해 볼 계획이다. 아내는 모종을 너무 많이 사왔다고 역저을 냈다. 하기 ㄴ우리가 먹을 것만 계산한다면 너무 많기는 하다. 그러나 충분한 여유를 갖는 것도 서로 나눠 먹을 수 있어 좋지않겠는가?
토마토
가지
파플리카
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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