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요!"
문앞에 달려나가 보니
구례 섬진강변 수평리에서 택배가 왔다.
지리산 남쪽 섬진강에서 최전방 임진강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택배다.
"오마이 갓!"
택배박스를 열어본 아내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
고사리, 명이나물, 쑥가래떡, 참기름, 깐 마늘, 멸치....
혜경이 엄마가 바리바리 보내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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