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16

[빅아일랜드]이렇게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나의 즐거움이지요!

잘 나가는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에어비앤비를 연 테드 씨의 행복 밤새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세찬 비가 쏟아졌다. 후드득후드득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 몇 번이나 잠을 깨곤 했다. 잠결 속에 “삐리릭 삐리릭”새가 우는 소리가 아득히 들려왔다. 정말 이렇게 쏟아지다간 집이 떠나..

폴리네시안 문화센터-화려함과 자유분망함의 극치 선상카누쇼②

폴리네시안 부족별로 형형색색의 전통의상을 입고 펼치는 화려한 공연이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무엇보다도 폴리네시안 특유의 티없고 맑은 미소 자유분망함이 태평양의 유토피아를 연상케 합니다. 부족의 왕을 모시고 당당하게 입장하는 위엄 자유분망한 훌라춤의 매력! 정신없이 흔..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선상카누쇼①-몰려드는 관광객들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카누 선상쇼는 긴 호수를 따라 카누 위에서 펼쳐지는 각 부족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펼치는 멋진 공연인데요~ 솔직히 폴리네시안문화센터에서 가장 멋지고 볼만한 공연입니다. 매주 뭘~토요일 오후 2시 30분 에 카누 선상쇼를 관람하실 수 있어요. 몰려드는 관광객들..

버벅거리는 렌터카 운전, 그리고 호놀룰루의 첫날밤

버벅되는 렌터카 운전, 그리고 호놀룰루의 첫날 밤 카우아이 리후에 공항에서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을 하니 오후 5시 40분이다. 비행기로 30여분 거리다. 카우아이에 비하면 호놀룰루는 번화하다. 제주도에서 서울에 온 느낌이랄까? 우선 자동차를 렌트하는 것부터 번거롭다. 공항에 내려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쥬라기 월드'- 카우아이 섬 에어투어

영화 ‘쥬라기 공원’의 무대 하와이 카우아이 섬 ▲매년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열대우림이 생성된 와이아레알레 산은 비현실적인 신비감이 감돈다. 숨 막히듯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절경-50여편의 영화가 촬영된 카우아이 섬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카우아이 섬의 거대한 밀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