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절하도록 활짝 피어난 상사화:불갑사
상사화를 아시나요? 꽃이 잎을 만나지 못하고 잎이 꽃을 영원히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스님을 짝사랑하던 산골처녀가 그만 상사병이 나서 죽어 무덤위에 피어난 꽃...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의 야산에 피어나는 선혈이 낭자한 산골처녀의 애처로운 독백.. 그래서 더 애처로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꽃...
- 돌탑사이로 비추이는 상사화:함평 용천사
여러분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영광 불갑사와 함평 용천사에서 상사화의 물결속에 하루를 보내며 카메라의 앵글에 상사화를 담아냈습니다. ....고향에서 찰라 올림 - 애간장이 타도록 피어난 상사화. 영광 불갑사
누구든 이별후의 그리움으로 목이 메는 가을이거든, 그리움으로 힘겹거든 선운사로 가라. 선운사 숲그늘엔 ‘그리움’으로 맺 힌 꽃무릇이 지천이다. 소주 몇잔에 잊혀질 사랑이 아니라면, 영영 가슴 한켠에 남을 사랑이라면 꽃무릇의 가슴 저미는 사연과 타오르듯 세찬 꽃불로 질긴 그리움을 잠시, 아주 잠시나마 태워버려도 좋으리라.” -이시목의 ‘내마음속 꼭꼭 숨겨둔 여행지'-
- 영광불갑사에 핀 상사화의 물결
이 꽃의 정식 학명은 [꽃무릇]이라고 합니다. 석산이라고도 불리며 일본이 원산지 9~10월에 꽃이 피었다 지고나면 짙은 녹색의 잎이 나옵니다. 흔히들 꽃무릇을 상사화라고도 부르는데 꽃의 색깔이나 모양이 다릅니다. 또한 상사화는 봄에 푸른 잎이 먼저 나와서 지고 난 후인 6월경 꽃이 피고 꽃무릇은 9~10월에 꽃이 피었다 지고난 후 짙은 녹색의 잎이 나옵니다. 흔히들 꽃무릇을 상사화라고도 부르는데 상사화와 꽃무릇은 모양이 전혀 다릅니다. 닮은 점이 있다면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는 것과 두 꽃이 같은 백합목 수선화과라는 정도일뿐...
상사화를 아시나요? 꽃이 잎을 만나지 못하고 잎이 꽃을 영원히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스님을 짝사랑하던 산골처녀가 그만 상사병이 나서 죽어 무덤위에 피어난 꽃...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의 야산에 피어나는 선혈이 낭자한 산골처녀의 애처로운 독백.. 그래서 더 애처로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꽃...
- 돌탑사이로 비추이는 상사화:함평 용천사
여러분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영광 불갑사와 함평 용천사에서 상사화의 물결속에 하루를 보내며 카메라의 앵글에 상사화를 담아냈습니다. ....고향에서 찰라 올림 - 애간장이 타도록 피어난 상사화. 영광 불갑사
누구든 이별후의 그리움으로 목이 메는 가을이거든, 그리움으로 힘겹거든 선운사로 가라. 선운사 숲그늘엔 ‘그리움’으로 맺 힌 꽃무릇이 지천이다. 소주 몇잔에 잊혀질 사랑이 아니라면, 영영 가슴 한켠에 남을 사랑이라면 꽃무릇의 가슴 저미는 사연과 타오르듯 세찬 꽃불로 질긴 그리움을 잠시, 아주 잠시나마 태워버려도 좋으리라.” -이시목의 ‘내마음속 꼭꼭 숨겨둔 여행지'-
- 영광불갑사에 핀 상사화의 물결
이 꽃의 정식 학명은 [꽃무릇]이라고 합니다. 석산이라고도 불리며 일본이 원산지 9~10월에 꽃이 피었다 지고나면 짙은 녹색의 잎이 나옵니다. 흔히들 꽃무릇을 상사화라고도 부르는데 꽃의 색깔이나 모양이 다릅니다. 또한 상사화는 봄에 푸른 잎이 먼저 나와서 지고 난 후인 6월경 꽃이 피고 꽃무릇은 9~10월에 꽃이 피었다 지고난 후 짙은 녹색의 잎이 나옵니다. 흔히들 꽃무릇을 상사화라고도 부르는데 상사화와 꽃무릇은 모양이 전혀 다릅니다. 닮은 점이 있다면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는 것과 두 꽃이 같은 백합목 수선화과라는 정도일뿐...
'아름다운우리강산 >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로 아름다운 가로수-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0) | 2005.11.17 |
---|---|
신비한 단풍나무-내장산 (0) | 2005.11.14 |
그리움의 꽃 상사화 (0) | 2004.09.28 |
蓮雨....... 그 하얀 추억... (0) | 2004.08.19 |
해남 두륜산 별곡 (0) | 2004.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