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당신을 생각하면 언제나
눈물이 바다를 이루어요.
당신의 눈은 더러운 것들을 씻겨내려주고
혼탁한 영혼을 맑게 해주어요.
어제는 당신을 다시 보았어요
당신은 끝까지 웃었지만
우린 수단의 친구들과 함께 울고 또 울었어요.
울어서 눈물이 강이되고
눈은 퉁퉁 부었지만
당신이 웃으며 가까이 다가오자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행복해졌어요.
졸리!
그대는 이 지구상 어디에선가
또 다른 어려운 사름들을 돕고 있겠지요?
졸리,
당신이 그립군요!
-울지마, 톤즈를 다시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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