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가을 하늘을 맘것 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들겠습니까?
사성암 가는 길에는 행글라이더 장이 있습니다.
섬진강과 지리산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지요.
푸른 창공을 내 대신 날아주는 인간새를 바라보며
요즈음 다소 답답한 가슴을 달래며
하늘을 나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 껏 펼쳐 보았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가 되어 동심으로 돌아가다보니 가슴이 시원해졌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답답한 일이 있으시다면
이 사진을 보시고 하늘을 날며 훌훌 털어버리세요 ^^*
*폰샷으로 담아본 인간새들-사성암 행글라이더 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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