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임진강일기

김장배추를 심다

찰라777 2012. 8. 23. 10:45

두포리 오갈피농장 작업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김장배추와 무를 심었다.

아랫집 현이 할머니랑 함께 전곡에 농양상에 가서

배추모종과 무씨, 시금치씨, 알타리무씨를 미리 사두었다.

 

그 동안 비가 워낙 세차게 내려 심지를 못했는데

21일날은 비가 좀 자지러져서 비가 오는 가운데

두포리에서 돌아와 저녁때

배추모종을 심고

무씨와 시금치씨를 파종하고

쪽파를 흙속에 정성을 들여  묻었다.

 

 

 

 

 

 

 

 

 

 

▲김장배추 모종 120포기

 

 

오이를 설거지한 자리에는

가을상추를 심고

고추밭 옆에 오이심은 자리에는

김장배추를 심었다.

 

 

 오이설거지

그동안 참으로 많은 오이를 열려주던 오이다.

오이씨 너무 고마워~~`

 

 

오이를 설거지안 자리에  가을 상추를 심었다.

 

 

 

 

땅콩밭 옆에 자투리 땅을 일구어서

무씨를 뿌렸다.

 

 

 

 

10일전에 뿌린 당근 씨

싹을 틔우며 돋아나 있다.

 

과연 김장배추가 잘 자라날까?

무씨도 싹을 제대로 틔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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