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가 올린 연천 동이리 주상절리 코스모스 기사를 보고,
지난 일요일(9월 9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주로 가족끼리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걷는 풍경이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적막하기만 했던 주상절리에 오랜만에 가장 많은 사람구경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역시 자연은 사람과 함께 어울릴때 더 생생하게 풍경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말이 실감이 나는 찰나의 순간들이었습니다.
동이리 코스모스 꽃길을 걷는 분들이 모두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29 (2012.9.9. 일요일 동이리 주상절리 코스모스 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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