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종일 내린 비로 대지가 완전히 해갈된 모양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말끔이 개이고 햇밫이 찬란하다!
텃밭의 모든 작물들은 껑충 커버린 것 같다.
토마토와 , 오이, 고추, 고구마, 당근들도 굵어지고 커지고 키가 훌쩍 자라나 있다.
역시 아무리 인간이 발버둥을 쳐 보아도 자연의 이치를 따라 갈수가 없다.
나는 텃밭에 서서 하늘에 우러러 감사드리며 하루를 시작했다!
'국내여행 > 임진강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밤중에 일어난 청개구리 소동 (0) | 2014.07.06 |
---|---|
1000 줄기의 고구마 중 딱 한 송이 피어난 고구마 꽃 (0) | 2014.07.05 |
뒤통수에 맞는 말 벌침 아직도 얼얼해... (0) | 2014.07.04 |
돌부처의 미소같은 사람들-한국석불문화연구회 (0) | 2014.07.04 |
돼지풀 잡는 호밀 (0) | 2014.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