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처럼 흘러내리는
임진강 주상절리 단풍
주상절리 적벽에는
담쟁이 단풍이 용암처럼 붉은 선혈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모양으로 수를 놓으며
퍼즐처럼 펼쳐지는 담쟁이단풍이 점점 장관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와
파란 가을 하늘!
임진강 몽돌과 적벽의 담쟁이 단풍이
절묘하게 색의 조화를 이루며
절정으로 치닿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주 중에는 적벽에 단풍이 들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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