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흐린후 단비
자연이 주는 것은 위대하다.
더구나 무공해로 텃밭 농사를 짓는 금가락지는 먹거리가 풍부하다.
텃밭에 돋아나는 풀 중 고들베기, 명아주, 민들레, 쇠비름 등
잡초로 여기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풀들도 뜯어서 쌈을 싸먹을 수도 있고
효소를 담아 보관하여 먹을 수도 있다.
오늘은 쇠비름과 오디 효소를 담궜다.
쇠비름과 오디의 효과는 인터넷을 뒤지면 수두룩하게 쏟아진다.
각설하고
오디와 쇠비름을 따서 잘 씻은 다음
그늘에 말려서
오디 : 설탕 =1:1
쇠비름 : 설탕=1:1
비율로 섞어서 항아리와 유리병에 보관했다.
열흘동안 설탕과 오디, 쇠비름을 잘 섞은 다음
봉인을 할 예정이다.
100일이 지나면 오디와 설탕을 건져내고
다시 6개월 내지 1년 동안 숙성을 할 계획이다.
오래 숙성할수록 효과가 있다고 히나
봉인을 잘 해주어야 할 것 같다.
*쇠비름 효소 담기
*오디효소 담기
*오디주도 오디 1kg :술담금술 1.8리터를 부어 담궜다.
'국내여행 > 텃밭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자캐고 서리태 파종하다 (0) | 2015.06.20 |
---|---|
여름 청상추를 심다 (0) | 2015.06.12 |
마늘쫑을 따는 이유 (0) | 2015.06.01 |
배추벌레 잡을까? 말까? (0) | 2015.05.17 |
두포리 오갈피농장 풀베기 (0) | 2015.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