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락지에 선비꽃이 피었네!
붓대를 쑥 내밀었다가
허공에 보랏빛 수묵화를
한송이 한송이 그려가네...
선비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여기, 금가락지로 와서
詩라도 한 수 지어보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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