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지라
그 실과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창세기)
여인의 입술처럼 부드럽고
탐스러운 무화과의 속살
자연이 빚어낸 천연 쨈을
한입 가득히 넣고나니
세상만사가 다 달콤하게만 보이네!
그래서 아담과 이브도 이 실과를 먹었던가?
(영암군 무화과 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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