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한줌의 행복 하얀 진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추를 뜯어 먹는 맛! 5월은 사계절 중 가장 풍성한 계절이다. 이곳 연천 금가락지도 예외는 아니다. 5월이 오면 금굴산을 뒤로하고 임진강 주상절리가 병풍처럼 둘러쳐진 금가락지는 연두색 숲과 들로 둘러싸인다. 금가락지 현관 앞과 옆에는 아내가 가꾸어 놓..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8.05.06
타실룬포사의 미로를 걷다-티벳 시가체 타실룬포사의 미로를 걷다-티벳 시가체 ▲미로같은 시가체 타실룬포 골목길 타실룬포사(Tashilhunpo)는 1447년 총가파의 제자인 겐덴 드룹(Genden Drup)이 세운 절로 전성기에는 4000여 명이 넘는 승려들이 거주를 했던 사원이다. 티벳 라싸지역에 위치한 드레풍, 세라, 간덴 사월과 더불어 겔룩파..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5.06.04
그들은 왜 온 몸을 던져 오체투지로 기도를 하는가? 그들은 왜 온 몸을 던져 오체투지로 기도를 하는가?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과 생명을 가진 만물이 평화롭기를 바라며 기도를 합니다." 완전히 온 몸을 땅에 밀착시키며 기도를 하고 있는 한 여인의 말이다. 자기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이 진실로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