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의 창틀에 매달린 불가촉천민 자신의 발자국까지 지우는 사람들 오래전 나는 북인도 바라나시에서 쉬라바스티(기원정사)로 가기 위해 고락푸르에서 기차를 탄 적이 있습니다. 인도의 지방 3등 열차는 민중들의 고달픈 삶을 적나라하게 엿볼 수 있는 삶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지각한 완행열차를 기다리느라 .. 지구촌방랑/남인도·스리랑카·몰디브 201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