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소탕-고구마 밭 일부 서리태 콩심다 6월 3일 정원을 정리하다가 현관문 언덕에서 말벌집을 발견하였다. 하마터면 내 몸이 벌집이 될뻔했다. 풀을 뽑다가 건드렸으면 무방비 상태에서 벌에 쏘였을 것이다. 더욱이 면역이 약한 아내가 쏘이면 큰일이다. 말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할 수 없이 에프킬러 모기약으로 소탕을 했다.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4.06.06
곡수정 제가 살고 있는 금가락지에는 곡수정(曲水亭)이라는 정자가 하나 있는데요, 임진강 물이 굽어서 흘러가는 곳에 있다하여 쥔장께서 곡수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곡수정은 나의 유일한 휴식처입니다. 요즈음처럼 장마가 계속되는 날에는 아침에 곡수정에서 보건체조..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