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지중해인가!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바라본 영산호 일출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바라보니 환상적인 아침노을이 펼쳐져 있다. “여기가 지중해인가!” 목포 폰타나비치호텔 9층 객실에서 바라본 일출은 정말 지중해로 착각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다. 탁 트인 전망, 어스름한 어둠에서 점점 밝.. 아름다운우리강산/전라도 2016.12.11
내고향 오룡산 다섯마리 용이 꿈틀거리는 오룡산 북으로 승달산, 국사봉, 대봉산을 지나 다섯 마리 용이 여의주를 얻으려고 다투는 오룡쟁주 전설이 전해내려오는 명당 앞으로는 영산강이 유유히 흐르고 전남도청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오룡산 승달산, 유달산, 선황산 ... 유(儒), 불(佛), 선(仙)이 한 ..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5.05.13
톡~ 쏘는 홍어에 막걸리 한 잔... 비릿한 냄새 톡~ 쏘는 홍어 맛! 그리고 개걸스런 막걸리 한 잔에 고히 잠들고 싶었다. 목포.... 목포는 항구다! 그래, 목포로 가야 한다. KTX를 타고 목포에 온 나는 톡 쏘는 홍어에 막걸리 한 잔을 개걸스럽게 쭉~ 마시고 유달산에 올랐다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왔다 몸을 날려버릴 정도로...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3.04.14
1번 국도의 출발점에 서서 2011년을 보내며 1번 국도의 출발점에서 “국도 1호선 목포→신의주 939km (판문점까지의 거리 498km)" 유달산 노적봉 밑에 가면 우리나라 국도 1호선과 2호선의 기점인 <도로원표>가 서 있다. 우리는 국도 1호선 하면 흔히 서울과 부산을 떠 올리기 쉽다. 그러나 아니다. 우리나라 .. 카테고리 없음 2011.12.31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방이 한 칸뿐인 가난한 통나무집에서 태어난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18개월 동안 순회 교사로부터 수업을 받은 것이 정식교육의 전부였다. 그는 대부분 스스로 홀로 공부를 하여 24세에 변호사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31세에 파산했다. 그리고 그 ..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1.12.28
싼타를 닮은 영산강 갓바위 갓바위 전설 항구 도시 목포에는 한 쌍의 갓바위가 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영산강 하구원에 인접한 바다에 망부석처럼 서 있는 갓바위는 목포의 명물이지요. 갓바위에는 몇 가지 전설이 전해내오고 있는데, 첫번째 전설은 아주 먼 옛날에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소금을 팔아 ..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1.12.25
늦가을 남도여행-목포는 항구다 ▲호남선 종착역표지판. 목포역 표시간판 11월 24일, 9시 20분, 용산역에서 목포로 가는 KTX기차를 탔다. 목포로 가는 목적은 장인어른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지만, 홀로 기차를 타는 느낌은 마치 먼 남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든다. 아내는 허리가 아파 치료를 다니느라 ..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