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럽게 자라나는 무 싹 8월 7일 파종을 한 무 싹이 싱그럽게 돋아나고 있다. 풀밭에 심은 무가 이렇게 싱싱하게 자라나다니 신기하다 이 무더위에 잘 견뎌낼까? 벌레들은 이 어린 무싹을 가만둘까? 마지막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나에게 이 어린 생명들은 초유의 관심대상이다. 오! 입맞추고 싶은 .. 국내여행/텃밭일기 2013.08.13
[찰라의영농일기] 토마토 거두어내고 갓씨 뿌리다 8월 29일 수요일, 흐림 토마토 거두어 내고 갓씨를 심다 태풍 볼라벤이 요란하게 지내고 간 텃밭은 다시 평정을 되찾은 듯 했다. 그러나 아직도 후 폭풍이 만만치 않다. 그래도 큰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가니 하늘이 고맘기만 하다. 콩과 땅콩, 수박도 대체로 큰 피해 없이 그대로 열려 있다...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