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와 미히노아 모녀 웃음이 가득 넘치는 집 마르타와 미히노아 모녀 마르타의 딸 미히노아는 하루 종일 웃는 소녀였다. 우리들을 보기만 하면 미히노아는 까르르 까르르 소리를 내며 웃었다. 건강한 웃음, 티 없는 웃음, 재롱 넘치는 웃음, 행복한 웃음… 검게 탄 얼굴이었지만 아이는 너무도 귀엽고 순진무구했다. 순진무..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8.01.13
제주도 같은 이스터 섬 여긴 제주도인가? 파도야 어쩌란 말이야? 파도는 영원의 그리움을 물고 밀려오더니 바위에 부서지며 사라져 간다. 항가 피고 선착장에는 고기잡이배가 옹이종기 묶여 있다. 그 모습도 낯설지가 않는 풍경이다. 우린 미히노아네 집에 머무는 동안 이곳을 자주 산책을 하였다. 바다는 고기를 잡는 어부..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