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할아버지와 이발소 아저씨의 경제학 구례 촌놈, 2010년 서울 세밑 풍경 스케치[4] 이발소 아저씨가 세상을 보는 눈 "장사도 직장도 다 자기 하기 나름" 뷔페식당에서 집으로 돌아온 나는 동네 이발소로 갔다. 한 달에 한 번꼴로 서울에 올라오면 이발을 하곤 하는 동네이발소다. 자양동 골목에 자리를 잡은 다섯 평 규모의 작은 이발소는 60대.. 아름다운우리강산/사는이야기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