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계절 5월이 간다~ 5월 30일 흐리고 비 약간 5월의 마지막 주말 비가 병아리 눈물처럼 내리다가 만다. 잔디밭이 바짝 말라서 밟으면 낙엽처럼 바삭거린다. 비가 좀더 와야 할 텐데.... 그래도 장미는 탐스럽고 아름답게 핀다. 울타리에 핀 장미가 바라보기가 곤혹스러울 정도로 아름답다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5.05.30
한물간 장미들, 그러나...(서울대공원 장미원) 이제 이 아름다운 장미들도 머지않아 시들어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뛰는 심장"처럼 하트의 세계로 바라본 장미는 여전히 향기롭고, 사랑스러우며, 아름답기만 합니다. 그래서... 피어나는 장미보다 한물간 장미가 더 사랑습니다. 갑자기 천둥이 먹구름 속에서 으르렁 거리고, 한바탕 일진광풍.. 카테고리 없음 200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