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임진강일기

[찰라의농사일지] 상추모종-자꾸만 늘어가는 식구들...

찰라777 2013. 4. 23. 08:52

 

 

  

  

 

4월 22일 맑음

 

오전에 솥단지에 시멘트를 발라  완성을 했다.

시멘트 한포를 전부 모래와 섞어 솥단지에 바르고

나머지는 대문 앞 입구를 보수를 했다.

하수구를 청소를 하고나니 마음이 시원해진다.

 

오후에는  상추, 대파를 심었다. 

적치마 상추, 청상추, 오크상추, 부케, 케일, 비티민 등

이번에는 상추의 졸류를 다야하게 심어보았다.

상추에 물을 뿌리고 나니 하루가 훌적 지나간다.

 

장독대에 심은 원추리와 상사화에 물을 주니 금세 싱싱해진다. 

금가락지에 식구들이 자꾸만 늘어만 간다.

식구가 늘수록 집안 분위기는 화기애애 해져 가는데

찰라의 일손은 점점 바빠지기만 한다.

식구가 늘어 좋기는 한데 이러다가 지치는 건 아닐까?

 

 

완성된 솥단지

 

 대문앞 현관 보수

 

 상추모종

 

청상추 

오크상추 

 겨자상추

 신선초

 케일

비타민 

 

 

비타민 

 부케

 

 

대파 

 

원추리 

봉숭아, 과꽃, 패랭이꽃 파종  

 목련

숭의전 할머니 집에서 가져온 상사화 

 옮겨 심은 벚나무

 

(2013.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