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맑음
오이와 토마토 지주를 A자형으로 다시 세웠다. 작년에는 지주를 엉성하게 세워 태풍이 왔을 때 넘어지고 말았는데, 금년에는 알미늄 스틱으로 견고하게 박아 줄도 튼튼한 것로 단단하게 동여맸다. 이 정도면 태풍이 와도 끄떡하지 않을 것 같다.
4월 1일날 파종한 당근이 잘 돋아 났다. 어미잎이 3~4장 일때 이파리가 서로 닿지않도록 무성한 곳부터 솎아주고, 어미잎이 6~8장이 될 때 한 번 더 솎아주어야 한다. 당근을 솎아주는 일은 아내가 했다.
<해땅물 농장> 홍 선생님이 주신 토토 4그루를 추라로 수평심기를 했다. 육묘상회에서 사온 토마토 보다 3~4배 정도는 굵고 튼튼하다. 일본원산지인 <도태랑>종이라고 하는데 직접 파종을 하여 기른 것이라 매우 튼튼하다.
4월 29일 날 파종을 한 옥수수 새싹이 움텄다. 4월 1일날 파종을 하고 난후 28일후에 심은 옥수수다.
4월 1일 파종
4월 29일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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