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방랑/'희망의 씨앗' 네팔방문기 29

매일 24km를 걷더라도 공부하고 싶던 소년의 꿈

[희망의씨앗 네팔방문기②] 장학금까지 받았는데.. 카트만두로 돈 벌러 떠난 소년 아내와 나는 버드러칼리학교의 두 선생님이 운전하는 오토바이 뒤에 탔다. 이런 오지에서 오토바이는 마을을 오가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버드러칼리학교에서 사빈 당이(Sabin Dangi) 학생의 집까지는 약 12..

출발-스님께서 끓여주신 미역국 먹고 인천공항으로

2014희망의 씨앗 네팔 방문기③-10월 27일 월요일, 인청공항 스님께서 끓여주신 미역국을 먹고 인천공항으로 ... 새벽 4시에 일어나 수유리 향운사로 갔다. 향운사에서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싣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경이가 새벽공기를 가르고 향운사가까지 데려다 주는 수고를 했다...

천수관음 자비의 손길로 모아진 위대한 선물

'2014 희망의 씨앗'네팔 방문기②-모금운동과 방문준비 천수관음 자비의 손길로 모아진 위대한 선물 30대를 목표로 했던 컴퓨터가 70대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이 단 한번만이라고 컴퓨터의 자판을 만져 보고 싶다는 소식을 받은 후, 컴퓨터 모금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컴퓨터가..

네팔오지에 컴퓨터 70대를 전달한 한국자비공덕회

'2014희망의 씨앗' 네팔방문기① 네팔오지에 컴퓨터 70대 등을 전달한 한국자비공덕회네팔 칸첸중가 오지에 뻗힌 자비의 손길 지난 10월 28일 한국자비공덕회(회장 명조스님, www.kjb.or.kr, 이하 자비공덕회)는 네팔 칸첸중가 인근 오지 쩌퍼러마리 지역에 위치한 버드러칼리 하이어 세컨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