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지평선>을 찾아서 ⑩
밤을 잊은 리장고성
중국 윈난성 리장은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성소다. 태국 방콕의 카오산 로드 못지 않게 서양의 배낭여행자들이
홍등이 켜진 카페에서 밤을 새운다. 홀로 가면 외로울 것 같은 여행이 전혀 외롭지가 않다.
샹그릴라로 가기전 여행자들은 리장에서 몇날며칠 발목이 잡혀 휴식을 취한다.
홍등이 밝혀진 실개천의 매력에 어느 누군들 발목이 잡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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