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사진은 티벳 드리풍 사원 마당에서 찍은 것이다.
티벳에서는 흔히 태양열 주전자를 볼 수 있다.
뜨거운 태양을 이용하여 주전자 속의 물을 데우는 것이다.
밤에는 추워지만 하늘아래 구름 한점 없는 한 낮의 직사광선은 뜨거웠다.
티벳은 해발 4000~5000m가 넘는 고원지대이다.
날은 건조하고 태양광선은 강하다.
태양빛이 너무강해 실명을 하는 어린이들도 많다.
내 가묵었던 호스텔에는 난방시설이 없었다.
낮에는 뜨거운 태양으로 별로 춥지 않지만 그늘이 지거나 밤이 오면 춥다.
때문에 추운 밤에는 옷을 껴입고 침낭을 뒤집어 쓰고 자야 한다.
태양열 주전자를 바라보며 무한대로 쏟아져 내리는 태영열을 좀 더 에너지 자원으로 활요 할 수 없을까?
공해 없는 태양열 에너지가 대중화 시대로 열리는 때가 빠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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