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벼락은 맞아도 맞아도
뜨겁지가 않네
꽃비는 때려도 때려도
아프지가 않네
1년에 단 한 번 맞는 꽃벼락
지금 맞지 않으면
1년을 더 기다려야겠지
꽃벼락 맞으러 가세
꽃비 맞으러 가세
바람에 꽃잎이 눈발처럼
춤을 추며 휘날립니다
꽃벼락이 떨어져내려
순식간에 꽃길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맞는 꽃벼락
1년에 한 번 내리는 꽃비
1년에 한 번 걷는 꽃길....
놓치지 마세요~
(2013.4.25 서울 국립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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