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작자들의 소통 공간
명동 명랑시장
실로 오랜만에 명동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지하철 을지로입구역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니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군요. 역시 명동은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동네입니다.
외환은행 본점 옆 명동 입구를 통해 걸어가는데 <명랑시장>이라는 플래카드가 보이고,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기도 하고, 먹기도 하네요. 모모란 스테이지서는 거리의 공연도 펼쳐지고 있군요.
가까이 다가가 보니 손작업을 기반으로 1인 창작자들이 만든 수제품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프리마켓이라고 하는군요. 사회적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가 주최하고, 외환은행이 후원하는 <2014명랑사장>은 6월 13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열린다고 합니다.
1인 창작자들이 손으로 만든 수제품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이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이런 공간이 좁 더 많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명랑시장의 이모저모를 살펴 보았습니다.
☞명동명랑시장 소개
일시 : 매주 금요일 오후 5시-9시
장소 : 을지로 입구역 외환은행 본점 뒤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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