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농부가 일을 줄인다고
금년부터는 이랑수를 줄이기로 했다.
일손도 달리지만 고랑을 넓게 하여 작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함도 있다.
8이랑을 5이랑으로 줄이는 작업을 했는데
삽과 쇠스랑을 이용하여 원시적으로 일을 하다 보니 꽤 힘이 들어간다.
어제 두 이랑을, 오늘 3이랑을 만들고 나니 어께 팔다리가 뻐근하다.
오후에는 푹 쉬어야 겠다.
출처 : 하늘 땅 여행
글쓴이 : 찰라 최오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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