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의 지구촌 방랑

*참고자료:제주올레

이크, 구렁이다! 곶자왈은 매우 위험한 지역이다. 혼자서는 가지 말아야 할 곳. 특히 여성 혼자서는 절대 가지 말아야 할 밀림이다. 우거진 수풀 속에 곳곳에 구렁이와 독사가 출현하여 마치 아마존 지역을 방불케 한다. 반드시 지팡이를 들고 두들기며 가야 뱀을 밟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

송악산 지질여행 제주올레 10코스 중에서 가장 신비한 곳은 송악산이다. 높이 104m의 낮은 산이지만 꼭대기에 2중 분화구가 있다. 제1분화구는 지름 약 500m, 둘레 약 1.7km이고 제2분화구는 제1분화구 안에 있는 화구로서 둘레 약 400, 깊이 69m로 거의 수직으로 경사가 져 있다. 분화구 정상부의..

▲형제섬 어짜다가 형제가 되어 바다 위에 둥둥 떠 있을까? 요즈음 돈 때문에 싸우는 형제들도 많은 데 평생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의로운 형제섬을 보면 싸우지 않을까? "사람들이여, 우리는 언제나 다정한 형제랍니다." 형제섬은 결코 싸우지 않는다. 험한 파도 위에서도 서로 의지하..

은빛 날개를 접고 사람의 입으로 들어오기 위해 이렇게 토막이 났니? 올레길을 걷다가 다리도 쉴 겸 잠시 짬을 내어 모슬포 중앙시장에 들렀습니다. 생각보다 싱싱한 물고기들이 진열되어 있군요. 방어, 은갈치, 고등어, 젓갈.... 특히 제주 은갈치가 구미를 당깁니다. 오늘 저녁식사는 은..

고독한 강태공 고독한 해녀 제주올레 10코스(제주올레 http://www.jejuolle.org 참조) 개인적으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제주올레길이다 금모래 해변과 산방산 금모래해변 위험! 뭘 좀 잡았을까? 고독한 강태공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 기암괴석의 절경 누구의 얼굴일까? 어디로 가는 사다리일..

거리(시간) - 18.9km(7시간) 울퉁불퉁한 해변 바위길이 험하고 위험하다.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바윗길을 평평하게 고른 길이라고 한다.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흐드러진 억새가 일품인 열리 해안길을 지난다. 천연동굴도 지난다. 약천사 ▲중문해수욕..

막혔던 가슴이 탁 트이도록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와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원으로 천연기념물 제443호(2004. 12. 27..

거리(시간) - 14.2km (4~5시간) 수봉로는 언덕 길이고, 일강정 바당올레에서 서건도 사이 바윗길이 험한 편이다. 외돌개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경유해 월평포구까지 이어진 해안올레. 다소 험한 길인데 경치는 가장 멋진 길이다. 특히 황우지는 올레길 7코스에서만 볼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거리(시간) - 14km (4~5시간) 서귀포 시내를 지나는 비교적 평탄한 코스다. 초반에 오름이 하나 있고, 무성한 숲길도 지나지만 길이 험하지는 않다. 풍광이 뛰어난 멋진 길 노약자 추천길 2011년 6월 30일 문화재청이 쇠소깍,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높이는 20m로 삼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