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갤러리-말미오름-알오름에서 만난 노인의 안내 거리(시간) - 15km (4~5 시간) 코스 초반에 두 개의 오름을 오른다. 비나 눈이 온 뒤에는 길이 조금 미끄러울 수도 있다. 이후로는 오르막이 없는 평탄한 길.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 올레"다. 아담하고 예쁜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사시사철 푸른.. 아름다운우리강산/제주도 2015.08.14
싱그러운 감귤을 버리다니... 싱그러운 위미감귤 서귀포 위미에서 본 푸른색의 감귤이 싱그럽기만 합니다. 금년엔 감귤 대풍이 예상되고 있답니다. 감귤이 나무 많이 열려 가격 폭락을 방지하기위해 감산정책의 일환으로 감귤을 따내서 버리고 있더군요. 감귤을 따서 버리는 농가에 장여금까지 주어가면서 말입니다. 버려지는 감.. 아름다운우리강산/제주도 2009.08.05
백록담에 물이 찼네! ▲ 한라산 백록담의 담수(2009. 8. 3 오전 9시 30분) 한라산을 수차례 등산을 했지만 이렇게 맑은 날씨에 물이 고인 백록담을 보기는 처음이다. 지난 7월 말경 내린 폭우로 백록담에 몇 년만에 만수가 찼다. 8월 3일 오전 6시, 붉게 타오르는 아침 태양을 바라보며 성판악코스를 올라갔다. 이른 아침인데도 .. 아름다운우리강산/제주도 2009.08.03
차귀도의 황홀한 일몰 암자에 머물다가 메일 차귀도로 일몰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 한 달 동안 딱 하루만 보여준 일몰이었습니다. 너무 황홀했어요 다음에 제주도에 가실 기회가 있으시면 차귀도의 일몰을 잊지마시길.. 아름다운우리강산/제주도 2009.08.01
제주올레-희망걷기 “제주올레” - 희망걷기 지금 아내와 나는 제주도의 서쪽 끝에 자리 잡고 있는 월성사라는 작은 암자에 머물고 있습니다. 월성사는 비구니스님이 주지로 계시는 작은 암자입니다. 주지스님은 아내와 40년 전에 인연을 맺었던 분인데 이곳에 머물고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 갔습니다. 스님께서는 .. 아름다운우리강산/제주도 2009.07.20
위미포구 위미포구 제주도 남원읍 위미 포구. 봄에는 고사리 축제가 열리고, 가을에는 귤이 익어가는 귤림추색이 빼어난 귤의 명산지, 따뜻한 기후, 훈훈한 인심이 감도는 위미포구는 작은 마을 앞으로 두 개의 방파제가 발을 벌린 듯 둘러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방파제 끝에는 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가 쌍둥이.. 아름다운우리강산/제주도 2009.07.12
천의 얼굴 한라산- 눈꽃 절경 이어도 하라 이어도 하라 이어 이어 이어도 하라 이어 하면 나 눈물난다 이어 말은 말낭근 가라. 이어도! 섬사람들이 꿈꾸는 유토피아의 세계.... 탐라국 사람들이 동경하는 환상의 섬... 지금 제주도가 그런 세계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중심 한라산은 그야말로 한송이 환상적인 눈꽃입니다. .. 아름다운우리강산/제주도 200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