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컴퓨터교실에서 당직을 섭니다-자나죠티 세컨다리 스쿨 나마스테! 자나죠티 세컨다리스쿨은 안양 수리산 관음사 주지 스님이신 성혜스님께서 후원을 하고 있는 학교이다. 지난 2014년 성혜 스님께서 1천만 원을 기증하여 컴퓨터 20대를 후원, 컴퓨터 교실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매년 300만원을 후원하여 20명의 장학생을 후원하고 있다. 우리는 스.. 지구촌방랑/'희망의 씨앗' 네팔방문기 2016.08.01
행복한 펌프질과 등물 모기에 물린 것은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밤에 화장실을 가는 것이 가장 곤혹스러웠다. 화장실은 1층 뒷마당에 있다. 화장실을 가려면 2층에서 그 가파른 나무계단을 타고 내려와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더구나 문을 세 개나 열고 가야 하는데, 문마다 문고리를 꼭꼭 잠가놓고 있다. 인.. 지구촌방랑/'희망의 씨앗' 네팔방문기 2016.07.29
모기들에게 몸보시를 하다 고르카 용병들만큼이나 끈질긴 모기들 ▲ 열대 정글지대인 이곳은 모기들이 극성을 부려 모기장을 치고 자야 한다. ▲ 모기들에게 뜯긴 손. 밤새 모기들과 씨름을 하다가 이불을 뒤집어 쓰고 겨우 잠이 들었는데, 이불을 덮지 못한 손등과 발등을 모기들이 수없이 뜯어 먹었다. 선생님들.. 지구촌방랑/'희망의 씨앗' 네팔방문기 2016.07.28
도마뱀이 천정과 벽에 기어다니는 집 밤 8시가 넘어서야 버드라칼리 학교 인근에 있는 차프라머리(Chapramari) 마을에 도착했다. 차프라머리 마을 동네 한가운데에는 거대한 보리수나무가 서 있고 그 보리수나무를 중심으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아니샤 퍼삭(가운데)와 그녀의 어머니(우)와 할머니. 우리가 묵을 숙소는.. 지구촌방랑/'희망의 씨앗' 네팔방문기 201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