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사누르 비치로 독서여행을... 오늘은 발리에서 마지막으로 지내는 날이다. 우리의 가이드 겸 운전수 꼬망이 아침 8시에 호텔에 도착했다. 우리는 짐을 싸서 꼬망의 차에 실었다. 오전에는 사누르 비치를 거닐고 덴파사르로 가서 박물관을 돌아 본 뒤 <러빙 헛>으로 가서 채식으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처제가 그토.. 지구촌방랑/인도네시아·발리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