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여행17] 지구상의 마지막 샹그리라 탁상사원 지구상의 마지막 샹그리라 탁상사원 ▲ 해발 3120m에 높이 900m의 수직 암벽에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는 탁상사원은 8세기경 부탄에 불교를 처음으로 전한 구루 파드마삼바바가 암호랑이를 타고 명상을 했다는 장소로 부탄에서 가장 신성시하는 부탄의 심벌이다. 파로밸리 해발 2940에서 전망.. 지구촌방랑/부탄·다즐링·시킴 2014.01.27
붉은 꽃의 터널, 판즈화 "인생에는 비록 하룻밤의 향락이 상상도 못할 만큼 비싸게 먹힌다는 것을 알고 있을지라도, 또한 상상도 못할 만큼 신기하기 때문에 주머니를 털어버릴 때가 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을 활짝 열 때가 있는 법이다." -제임스 힐턴의 '잃어버린 지평선'에서- <잃어버린 지평선>을 찾아서 샹그벨트..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3.29
메리설산을 떠나 다시 리장으로... 메리설산을 떠나며.... 메리설산에서 내려오는데 더친에서 해어졌던 서양인 네 명을 만났다. 그들은 중뎬에서부터 함께 더친으로 왔던 여행자들이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메리설산으로 가기로 약속을 해놓고는 더친에서 사라져버렸었다. 그들은 더친에서 하루 밤을 자고 왔다고 했다. 어쨌든 다시 만..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3.22
한반도지형을 닮은 메리설산의 빙하-빼앗긴 설산에도 봄은 오는가? <잃어버린 지평선>을 찾아서(17) 빼앗긴 설산에도 봄은 오는가? ▲한반도 지형을 닮은 메리설산 빙하 ▲백의의 천사처럼 서 있는 메리설산. 티베트 8대 신산중의 으뜸으로 치는 성소다. 메리설산의 눈물 계곡의 물소리에 잠을 깼다. 밖으로 나와 메리설산을 바라보니 어제보다 훨씬 설산과 빙하가 ..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3.18
밍융빈촨 마을 사람들의 티베트 전통가무 -메리설산의 밤 <잃어버린 지평선>을 찾아서(17) 창을 마시며 춤을 춰요-밍융마을의 티베트 전통가무 ◆동영상 - 밍융마을 사람들의 티베트 전통가무 ▲메리설산 밑 밍융빈촨 마을 사람들이 티베트 전통 무용을 추고 있다. ▲메리설산 밑 민융빈촨 마을 풍경. 주로 게스트 하우스가 있다. 첫번째 건물이 전통가무..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3.16
해발 4300m, 백망설산을 넘어서 <잃어버린 지평선>을 찾아서⑮ 해발 4300m, 백망설산을 넘어서… ▲더친 바래사에 바라본 메리 쉐산 ▲구름에 싸인 메리쉐산의 설경 아침 8시 20분. 커피 한잔에 보리빵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샹그리라에서 더친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버스는 20인승 작은 미니버스다. 길이 워낙 좁아 큰 버스는 다..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3.10
히틀러도 찾아 나섰던 샹그리라는 어디에.... <잃어버린 지평선>을 찾아서 ⑭ 히틀러도 찾아 나섰던 샹그리라는 어디에 있는가? ▲티베트인들이 샹그리라로 여기는 카일라스 성산 "오늘날은 아무도 샴발라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비록 그것은 존재한다지만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며 정상적인 방식으로는 왕래할 수도 없다. 어떤..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3.09
시간의 큰 원- 나파하이 <잃어버린 지평선>을 찾아서 ⑭ 시간의 큰 원-나파하이 ▲ 샹그리라 나파하이 초원에서 야크와 소, 돼지들이 함께 어울려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다. (해발 3300m) ▲쑴첼링 곰파에서 나파하이로 가는 길 쑴첼링 곰파에서 내려와 나파하이 초원으로 갔다. 놀랍게도 그곳에는 지평선이 아득히 보이지 ..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3.06
샹그리라는 당신의 마음속에 ... <잃어버린 지평선>을 찾아서⑬ 샹그리라는 당신 마음속에 있어요 ▲쓤첼링 곰파에서 만난 티베트 승려들 ▲작업장에서 동자에게 경전을 가르키고 있는 티베트 승려 ▲ 경내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티베트 승려들 대경당 밑 사원에서는 승려들이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작업을 하고 있었다. 한 동자..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3.02
200세를 넘게 살아간다는 이상향의 세계, 샹그리라 <잃어버린 지평선>을 찾아서⑫ 설산에 숨겨진 파라다이스, 샹그리라 정말 그 성은 이상하고 거의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현란한 빛깔을 뽐내는 일군의 높은 누각이 라인지방의 성처럼 부자연스런 굳건함이 아니라 험준한 절벽위에 핀으로 꽂은 꽃잎 같은 우아함을 가지고 산허리에 매달려 있..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