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뭉치로 가져와서 나누어주는 사람들 돈을 뭉치로 가져와서 나누어주는 사람들 -티벳에서는 부처님오신 날 선업을 베풀면 보통 때보나 십만배의 공덕을 쌓는다고 여겨지고 있다. ▲뭉치돈 가져와서 스님들에게 보시를 하는 티벳 할머니(라싸 조캉사원 부처님 오신날) ▲티벳의 부처님오신 날(라싸 조캉사원) 오늘은 ..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1.12.13
세상에서 사장 큰 드레풍 사원②-아, 티벳 소녀의 저 해맑은 미소! 아, 저 해맑은 티벳 소녀의 미소! -드레풍 사원에서 만난 사람들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사람들과의 만남이다. 라싸의 드레풍 사원에서 이렇게 티 없이 맑은 소녀를 만난 것은 우리에게 큰 행운이었다. 티벳 하늘처럼 맑은 티 없는 소녀의 미소는 우리의 혼탁한 마음..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1.12.11
세상에서 가장 큰 드레풍 사원①-토굴에서 만난 비구니 스님 세상에서 가장 큰 드레풍 사원 -토굴에서 만난 비구니 스님 흰 쌀자루를 쌓아 놓은 것처럼 보이는 '드레풍' 사원(Drepung Monastery- 哲蚌寺)은 간덴, 세라 사원과 함께 티벳 불교 겔룩파 3대 사원 중의 하나이다. 1416년 총카파(Je Tzong-K'a pa)의 제자 '잠양 츄제이'에 의해 건립된 이 사원에..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1.12.10
인도거지와 티벳 거지 - 드레풍사원으로 가는 길에서 드레풍 사원으로 가는 길 인도의 거지와 티벳 거지의 차이 라싸에 머물러 있는 동안은 '머물음' 그 자체가 명상과 수행의 시간이다. 라싸는 도시 전체가 기도를 하며 순례를 하는 순례자들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인지 도시 전체가 하나의 기도덩어리처럼 보인다. 그러니 자연히 여..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1.12.09
티벳 할머니의 기막힌 헤어스타일 ▲ 아, 저 티벳 할머니의 기가막힌 헤어 패션! 세월의 무게가 실려 있는 백발의 머릿결! 긴 백발을 한 땀 한 땀 총총히 땋아 내리다가 끝에는 밤색과 파란색 천을 엮어 꼬아 딴 모습이 매우 컬러풀하고 역동적이기까지 하다! ▲이마의 정수리에 정성스럽게 두 손을 모아 합장을 하..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1.12.08
하늘길을 오르는 순례자들-티벳 간덴사원 하늘길을 오르는 순례자들-티벳 간덴사원 ▲해발 4200m 라싸 근교 방코르산을 오르는 순례자들 ▲해발 4200m에 위치한 티벳 라싸 간덴사원은 마치 하늘에 걸려있는 것처럼 보인다. 라싸에서 50km 곳에 위치한 간덴사원은겔룩파의 본산으로 1410년 총카파가 건립했다. 간덴사원으로 가..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1.12.07
티벳인들의 집중력 테스트-라사 드리풍 사원 ▲티벳 라사 드레풍 사원의 벽에 손가락을 집어 넣는 티벳 순례자들 티벳 라사 드레풍 사원을 순례를 하다보면 집중력을 테스트 하는 벽이 있다. 다섯걸음 떨어진 곳에서 눈을 감고 벽을 향하여 걸어가 벽에 뚫린 구멍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 집중력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티벳인..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1.12.01
티베트 드레풍 사원- 태양열 주전자 위사진은 티벳 드리풍 사원 마당에서 찍은 것이다. 티벳에서는 흔히 태양열 주전자를 볼 수 있다. 뜨거운 태양을 이용하여 주전자 속의 물을 데우는 것이다. 밤에는 추워지만 하늘아래 구름 한점 없는 한 낮의 직사광선은 뜨거웠다. 티벳은 해발 4000~5000m가 넘는 고원지대이다. 날..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