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기행 6

티벳 고원에서의 팬벨트가 끊어지다[초모랑마 베이스 캠프-팅그리)

5월 27일 아침 9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올드 팅그리로 향했다. 장엄한 설산이 점점 멀어져 갔다. 우리는 초모랑마 입국 통제소에서 기다리고 운전사 깡파의 지프를 타고 황량한 고원지대를 달려갔다. 지프가 달려갈수록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야크 똥으로 불을 지펴 밥을 짓는 티벳 소녀-티벳기행

야크 똥으로 불을 지피는 티벳 유목민 소녀 ▲야크 똥으로 불을 지펴 밥을 짓는 유목민 소녀 다음날 티벳 파머스 게스트하우스는 한 방에 5인이 자는 도미토리다. 방값은 1인당 20위안이다. 워낙 피곤한지라 우리는 창고 같은 도미토리의 누에고치 같은 침실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