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을 아침 밥상
▲각 산지에서 보내온 우리 농산물로 채워진 아침식단이 풍성하고 구미가 저절로 당긴다.
요즈음 박정희 씨네 집 아침 밥상은 풍성하고도 입맛이 저절로 땅긴다.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정희씨의 지인들이 보내온 농산물들로 아침식단이 가을 단풍처럼 컬러풀하고 풍성하게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고구마는 해남에서, 사과는 영주에서, 인삼은 금산에서(인삼 주스와 샐러드), 토마토는 충주에서(토마토 주스), 귤은 제주도 서귀포에서(하우스 귤), 밤은 청도에서(샐러드), 죽염은 부안에서(샐러드), 영암에서 보내온 무화과(샐러드) 등등…
각 지방에서 올라온 가을 농산물이 입맛을 돋우며 정희 씨네 아침 식단을 화려하게 장식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정희 씨 집은 아침 식사시간만 되면 행복하다.
"요즈음 저희 집 아침 식단은 가을 단풍을 보는 것 같아요. 평소 알고 지내시는 지인들이 가을만 되면 이렇게 특산물을 보내 주시니 맛도 맛이려니와 정성이 듬뿍 담겨 있어 맛과 정성을 동시에 음미하게 되어 행복하기만 합니다."
맛도 맛이려니와 나누워 먹는 정성이 가득 채워진 정희 씨네 아침 식단은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정희 씨는 각 산지에서 보내온 농산물을 그냥 공짜로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통신 판매를 주문을 하여 우리 농산물을 구입한다.
풍성한 수확을 거두어들이는 이 가을! 우리 농산물로 가득 채워진 아침식단은 보기만해도 행복하게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