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섬진강변에는
하얀 매화꽃과
노란 산수유가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눈처럼 흰 매화꽃은
과연 봄의 전령사인것 같습니다.
반면에 노란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산수유는 생명의 색채를 수놓고 있습니다.
매화냐?
산수유냐?
극명하게 대조를 이루는 색깔로
두 봄꽃은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느 꽃에 마음이 더 끌리신가요?
매화?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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