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목요일 흐림
바야흐로 오디가 익어가는 계절이다.
임진강변에는 야생 오디가 자라고 있는데
작년에 홍수로 나무가 많이 유실되었다.
그래도 남아 있는 나무에서는 오디가 익어가고 있다.
금년에는 더위가 일직 시작되어 오디가 좀 빨리 익어가고 있다.
오디나무 밑에 망사를 펼쳐 놓고 오디나무를 흔들면 오디가 후드득 떨어진다.
그러나 오디는 빨리 냉동을 하거나 설탱에 재여서 쨈을 만들지 않으면 이내 녹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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