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금년도 반년이 지나갔네요?
울밑에 여주 꽃이 귀엽게 피었군요.
<쓴오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지요.
사람은 쓴소리, 쓴맛을 듣고 먹어야
약이 된다고 하지요?
나를 위해 쓴소리를 해준 사람
나를 위해 쓴맛을 주는 사람을
귀하게 여겨야 할 것 같습니다.
여주꽃이 쓴 맛을 지닌 쓴오이가 달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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