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텃밭일기

상추, 양배추, 브로콜리, 비트를 심다

찰라777 2016. 4. 12. 09:56

농부가 가장 바쁜시기에 집를 비우다니....

네팔에서 8일만에 돌아와 보니 할일이 태산 같다. 

크든 작든 농사는 시기를 놓치면 1년 농사가 꽝이다.


4월 5일 네팔에서 돌아온 날부터 텃밭 농사에 매달렸다. 

구덩이는 네팔에 가기 전에 파서 이미 퇴비를 뿌려 놓은 상태다.

숙성된 퇴비를 잘 섞어서 봄 채소 푸성귀 모종을 심었다. 


적상추, 청상추, 로메인상추, 쑥갓, 오크상추---상추밭

양배추, 브로콜리, 비트, 케일---현관앞 텃밭

당귀, 곰취---창고 뒤 그늘

당근 파종

딸기 이식


양배추, 브로콜리, 비트, 케일은 배추벌레를 방지하기 위해 항랭사를 씌웠다. 

모종을 심고 물을 천천히 충분하게 주었다. 






양배추


적양배추



비트




상추


브로콜리


로메인 상추



당근 파종



양배추, 브로콜리, 비트, 케일 한랭사 씌우기



딸기 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