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할지라고
나는 오늘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
-스피노자-
연천 산림조합에서
사과나무 한그루와 체리나무 한그루를 사와
정원에 심었습니다.
글쎄요.
이곳 금가락지에서
사과를 따 먹을 때까지 살지 모르겠지만
나는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으며
또 다른 새 "희망"을 가져봅니다.
사과나무는 현관 뜨락에
체리나무는 대문 장독대에 심었습니다.
작년에는 대추나무 잔디정원 앞에 대추나무를 심었습니다.
미래가 없는 사람은
현재가 즐거울 수 없겠지요~
과거-현재-미래는 하나로 연결됩니다.
현재가 즐거우면
미래도 즐거운 법!
오늘 심은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벌써 주렁주렁 열린 듯 즐겁습니다^^
사과나무
체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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