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담가 나눠먹는 김장문화 정신을 이어 받아야... 늦은 김장을 담그며... 그대가 언제나 만족해 있다면 그때는 설령 그대가 가진 모든 것을 도둑맞는다 해도 스스로를 가장 큰 부자로 여기리라. 그러나 만족할 줄 모른다면 아무리 부자일지라도 그대는 그 돈의 노예일 뿐이다. -나가르주나 금년에는 뒤늦은 김장을 했다. 아내가 병원에 한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6.12.09
위대한 검은 콩의 탄생 위대한 검은 콩의 탄생 ▲1년 동안 지은 검은 콩 서리태가 위대한 콩으로 변신하여 태어났다! 농부가 직무유기를 하고 한 달 간이나 집을 비우게 되었다. 네팔 칸첸중가 오지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학교에 컴퓨터 전달 등 후원행사를 마치고 항공료가 아까워 인도 라자스탄과 남인도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4.11.24
어머님의 손맛이 그리워지는 형수님의 김장 맛! 어머님의 손맛이 그리워지는 형수님의 김장 맛! 나에게는 78살 되신 형수님과 74살 되신 형수님이 계신다. 두 분 나이로 보아 형수님은 어머니나 다름없는 분들이다. 공교롭게도 형님들이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두 분 다 미망인이 되어 조카들과 함께 살고 계신다. 두 형수님은 형제중 .. 카테고리 없음 2014.11.20
[찰라의영농일기]땅속의 천연 김치냉장고 김장독을 묻으며... 김장은 1년 중 가장 큰 주부들의 행사 지난 3일간은 김장을 하느라 무척 바빴습니다. 배추와 무를 뽑아 다듬고, 절여서, 양념을 하고, 버무려서, 마지막으로 땅에 구덩이 4개를 파서 배추김치, 총각김치, 홍당무, 백김치 등 김장독을 차례 묻기까지 정말 숨 돌릴 사이가 없었습니다. 김장은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