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모닝커피를 마시며-임진강 화이트다방에서 추억의 모닝커피...임진강 화이트다방에서 5월 2일 날은 서울에 잠시 다녀왔다. 아내가 약을 적게 가져온 바람에 부득이 약을 가지로 갈 수밖에 없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내도 나도 건망증이 늘어만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가 보다. 저녁 늦게 서울에 도착을 했는데 밴드에 병용 아우가..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8.05.06
아름다운 노년-금가락지를 방문하신 이근후 박사님과 하루 며칠 전 이근후 박사님께서 페이스북을 통해서 “불쑥 찾아가도 되나요?”하고 댓글을 다셨다. 나는 “박사님 언제라도 대환영입니다.” 하고 댓글을 달았다. 박사님과 댓글로 대화가 이어졌다. “14일(금) 비가 안 오면 단백질 보충하고 모닝커피 마시러 갈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박..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7.07.15
영하 20도의 추위를 녹여주는 내 영혼이 따뜻했던 시간들 희망을 이야기 하다 쌀과 라면... 위문품을 들고 최전방 오지를 찾아오신 무하 이근후 박사님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에 러시아 털모자를 쓰고 완전무장을 한 노장군처럼 금가락지를 시찰(?)오신 무하 이근후 박사님(가운데)과 동서커플(우측), 세 보살 ▲연천쌀과 라면을..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2.09
전설 속으로 사라진 화이트교 소요산역을 출발한 나는 전곡 읍내 철물점에 가서 집 수리에 필요한 볼트와 몰딩, 전기코드, 전구와 형광등 필요한 물건을 샀다. 동이리에서 쇼핑을 하려면 전곡까지 나와야만 한다. 그러니 전곡에 나올 때에는 살 물건을 미리 메모를 해 놓았다가 챙겨야 한다. 그래야 잊어버리지..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