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82

[노르웨이 5] 가을비 내리는 송네피요르드

☞108일간의 세 계일주 배낭여행 여정도 □ 가을비 내리는 송네피요르드 환상적인 송네피요르드의 물길. 세계에서 가장 긴 피요르드다. 10월 4일. 달리는 차창에는 전형적인 노르웨이 전원풍경이 노란 단풍들과 함께 아름다운 한폭의 수채화처럼 피어오르고 있다. 베그겐 출신 음악가 그리그의 음악과 ..

[노르웨이 4] 꿈속 같은 도시, 베르겐의 감동!

☞108일간의 세 계일주 배낭여행 여정도 □ 꿈속의 도시, 베르겐의 감동! 플리엔 산에서 내려다 본 베르겐 시 전경.구름에 가렸다 보였다 하는 도시 풍경이 꼭 꿈속에 온 것만 같은 감동을 느껴... 이 한장의 사진을 찍 위해 나는 2시간동안 이나 구름과 안개가 걷히기를 산위에서 기다려야 했다. 그리고 ..

[노르웨이 2] 기차안 풍경(2)--강아지에게 키스를..

☞108일간의 세계일주 배낭여행 여정도 강아지에게 키스를 하는 여인들과 에스프레소의 맛! 기차안의 카페. 처음에 에스프레소를 시켰다가 너무써서 뜨거운 물을 달라고 했더니, 마음씨 좋은 이 마담이 네스 커피를 공짜로 주는 바람에 커피를 두잔이나 마시는 행운(?)을... 17시 4분. 기차는 오슬로의 ..

[덴마크 6] 보행자 천국, 코펜하겐을 떠나며

□ 보행자 천국의 도시, 코펜하겐 버스 유모차 안에 편하게 누워있는 아이. 코펜하겐은 장애인, 노약자를 고려한 보행자 천국. 다음 날 아침, 배낭을 메고 밖으로 나오니 하늘이 맑게 개어있다. 호스텔 앞의 뜰에 이름모를 빨간 꽃이 파란 하늘에 붉은 물을 들일 듯 화사하게 피어 있다. 열매인지 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