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5도의 날씨에도 새들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DMZ를 따라 이동했다.
손과 발이 얼어 깨질 것만 같았다.
그래도 자유롭게 남과 북을 유희하며 날아가는
철새를 바라보는 것은 큰 기쁨이었다!
저 철새들처럼
남과 북을
자유롭게 날아 다닐 수 있을 때
이 땅에 진정한 평화는 오리라!
(2012.1.30 아침 7시~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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