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을 가로지르는 동이교 상판이 점점 키스를 하려고 한다.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와 군남면 남교리를 잇는 동이교는 사장교 형식으로 건설되고 있다. 남과 북이 상봉을 하는 모형으로 건설되는 동이교는 8월말쯤 상판을 완전히 잇게 될 전망이다. 이 동이교와 완성이 되면 동이리에서 전곡으로 가는 길은 불과 10분이내로 단축 될 것이다.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동이교가 임진강 주상절리에 완성이 되면 연천에 새로운 명소로 등장을 하게 될 것이다.
주상절리 앞 평화누리길도 포장공사을 진행하고 있다. 이 평화누리길이 임진강을 건너 북으로 이어지길 염원해 본다. 가을에는 코스코스가 만발한 코스모길로 변해 주상절뢰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이 길은 많은 점점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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