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땅물자연농장에서는 지난 5월 2일 수평심기를 했던 토마토가 드디어 수확을 하기 시작했다.
방울토마토와 일반 토마토가 알알이 익어가고 있다.
토마토를 심은지 66일만이다.
수분을 과고하게 섭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랑을 높게 만들고
토마토 위에 비닐을 쳐서 장마철에도 물을 많이 먹지 못하도록 해 놓았다.
그래서인지 적당하게 수분을 섭취한 토마토 맛이 그만이다.
반면에 우리집 텃밭에 심은 토마토는 열리기는 엄청 열렸는데
아직 익지않고 있다.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해서일까?
퇴비를 주어서 웃자란 모습같기도 하다.
너무 많이 열려서 토마토가 몸살을 않고 있는 모습이다.
곁가지를 쳐주고 열린토마토를 잘라주어도 자꾸만 열린다
'국내여행 > 텃밭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빗속에서 캐낸 마늘 (0) | 2013.07.14 |
---|---|
12일만에 끝낸 모내기 (0) | 2013.07.09 |
도대체 몽둥이를 들고 논에서 뭘 하지? (0) | 2013.07.08 |
뱀에게도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0) | 2013.07.07 |
멧돼지 대신 나타난 고라니 (0) | 2013.07.05 |